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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클린 64세 일기로 파란의 생 마감
◎기자시절 케네디와 인연 맺어/사별… 재혼… 동정과 비난 한몸에 존 F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오나시스여사(64)가 19일 오후 뉴욕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. 지난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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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버라 부시·마돈나 등 집중조명|미 레이디스 홈 저널지 미 사회의 「영향력 있는 여성」 50명 선정
미국의 여성지 『레이디스 홈 저널』 최근호는 「여성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라」는 제목의 특집을 통해 미국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명을 선정, 발표했다. 이번에 선정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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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정치도 남성 전유물 아니다.
전통적으로 「정치」는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오던 프랑스에서 오는 5월3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서 3명의 후보 부인이 각기 자기 남편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하고 나서 화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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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정상회담 뒷 얘기들
【제네바=주원상 특파원】 ○…미소정상 부부들은 21일 이번 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각기 선물을 교환했다. 「레이건」 대통령은 「고르바초프」에게 은제뚜껑 위에 증정문귀가 적힌 치펀데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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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르바초프, "레이건 출연영화 본적 없다"|미소정상회담주변
【제네바=주원상 특파원】「레이건」대통령부처를 위한 19일 소련 측 주최만찬에는 보드카대신 그루지아산 포도주가 나왔다. 소련측 한 대표는 지난여름부터 소련공산당 공식파티에는 보트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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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제 만발한 미소 정상회담|고르바초프,"레이건 첫인상 아주 좋다."
○…미소 정상회담은 19일 「레이건」 미 대통령과「고르바초프」소련공산당 서기장의 간단한 악수 교환과 함께 그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. 「레이건」 대통령은 이날 상오 10시 미소 수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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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 퍼스트 레이디는 「장외 대결」|제네바서 첫 대면하는 「낸시」와 「라이사」
오는 19,20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미소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퍼스트레이디들은 남편들과는 별도로 불꽃 튀는 「이미지 대결」을 준비하고있다. 내조 잘 하기로 소문난 두 퍼스트레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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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TV의 여성뉴스캐스터 숫자 늘어도 아직은 보조역할
○…50년대 중반 TV 네트워크의 뉴스캐스터로 등장하는 여성은 NBC방송의 유엔특파원「포린·프레데릭」정도였다. 그는 남성중심사회의 드문 여성으로 남성들과 목같이 심각한 정치문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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낸시, "공짜옷 사절〃 의상기증 말썽나
■…「레이건」대통령의 부인「낸지」여사가 패션업자들로 부터 고급의상을 기증받은 문제때문에 전 미국이 떠들썩. 최근 워싱턴 사교계의 「참새」들이 「낸지」여사가 츨겨 입는 의상을 추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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낸시, 공짜 옷으로 또 구설수
미국의 퍼스트레이디「낸시·레이건」여사가 이번에는 미국 디자이너들로부터 기증 받은 공짜 옷을 즐겨 입는다고 해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. 즉, 스포츠웨어로부터 가운에 이르기까지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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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252)제75화 패션 50년 (33)
1960년대 초·중반의 세계적인 패션 경향은 한마디로 젊은이들 중심의 기발하고 실험정신이 강하게 두드러진 시기였다. 정치척으로도 미국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에 대통령자리에 앉은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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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재키」스타일
1961년 벽두 서울의 각 신문에는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여인 12명의 명단이 실렸다. 미국 뉴욕의 일급 디자이너들과 패션잡지 편집자들로 구성된 쿠처그룹에 의해 매년 연초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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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낸시」분위기 닮은
○…우아하고 여성답고 세련된 차림, 이것은 패션 전문가들이 여배우출신인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인「낸시·레이건」 여사에게 바치는 찬사다. 「낸시」 여사가 좋아하는 디자이너중 한사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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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문 잘팔리고 패션계는 우울"
「미테랑」대통령치세하의 프랑스인들의 장래는 어떠할까. 변혁을 선택한 프랑스국민이지만 「미테랑」등장후의 프랑스엔 벌써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. 「미테랑」당선을 가장 환영하고있는 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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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의 새 안방 주인 「낸시」 여사는 「심플」한 옷을 좋아한다
미국의 제40대 대통령으로 새로이 탄생한 「레이건」 대통령 부인 「낸시」 여사는 「재키·케네디」 이후 최고의 「패션」 감각을 지닌 「퍼스트·레이디」로 꼽히고 있다. 대통령 취임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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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력 다양한 미 부통령부인「포드」여사,「재혼」밝혀져 화제|『모부투 상사』출판에 격분한 자이르대통령, 우호조약 폐기|인 공무원, 정부공약 모아「사문 화된 말· 공약」꼬집는 행사
「자이르」공화국「모부투」대통령은「벨기에」정부가 그를 모욕한 한 책자를 출판 금지시키지 않았다고 해서 지난 10일 양국간에 맺은 우호조약을 일방적으로 폐기했다. 문제의 책은「벨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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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화제|최근 미에 도입된 소련의 패션
최신 「디자인」의 소련의상이 미국서는 처음으로 「펜실베이니아」주의 「앨런타운」이라는 한 고상에 수입되어 화제가 되고있다. 수입된 옷들은 4점의 야회복으로 그중 2점은 몸의 곡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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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재클린」 나체 사진만 게재 이 남성 오락지 「플레이·만」
【로마24일UPI동양】「이탈리아」의 남성 오락지 「플레이·만」은 24일 말썽 많은 「재클린·오나시스」의 나체사진만 골라 14장을 「칼라」로 실어 세인의 관심을 모으게 했다. 이 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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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여성의 변모|검은 대륙에 여권물결
미국과 유럽의 여성해방운동과 같이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아프리카대륙에서도 끈임 없이 여성세력이 자라나고 있다. 근 착 타임지는 케냐·세네갈·콩고·가나·탄자니아·리베리아·시에라리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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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이모저모
【런던19일AP동화】18일 영국총선에서 의외의 승리를 거둔 보수당의 에드워드·히드당수는 19일 수상취임 준비차 외출하기에 앞서 삶은 달걀과 오린지로 식사를 대신하고 은발머리를 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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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퐁피두]불 대통령 부인 [클로드]여사
[퐁피두]대통령이 [엘리제]궁의 주인이 된지 반년이 지났다. 1백년의 [프랑스]대통령 관저의 전통을 자랑해온 [엘리제]도 [퐁피두]대통령부부가 집주인이 되면서 많이 변하고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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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교계의 여왕|불퍼스트·레이디 클로드·퐁피두|패션계지도자로 명성
【파리16로이터동화】 새여주인 「클로드·퐁피두」여사를 맞게되는 「엘리제」궁은 새로운 젊음과 화려하고 쾌활한 분위기의 사교장으로 변모할 것이 틀림없다. 전주인인 조용하고 검소한 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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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슨미대통령부인 맞는 6개국 「아시아」의 「퍼스트·리에디」들
【뉴요크17일AP동화】미국의 「퍼스트·레이디」인 「버드」 여사가 남편인 「존슨」대통령을 따라 19일동안 4만2백44「킬로」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극동의 6개 우방을 친선 방문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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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·외의 실권 쥐어 모델출신 「보석의 정 같은 여신」
7년 전 가슴을 죄면서 「인도네시아」로 건너간 19세의 일본 아가씨가 최근 「수카르노」 인니 대통령의 정식부인이 되어 외교면에 눈부신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. 문제의 여성은 「수카르